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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요약
이번 글은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 개요
  2. 내가 보낸 메일의 전문
  3. 내가 받은 답장
  4. 내가 생각하는 핫메일의 장점과 단점
  5. 총평 및 후기

#1 개요
미션 발표는 15일(목) 저녁에 올라왔으나 과제는 마감일인 21일(수)에 하고 있습니다. 누나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다녀오면서 컴퓨터를 전혀 할 수가 없었고 또한 마음의 여유도 없었기 때문입니다(청첩장 보내기, 결혼식 준비, 참석자들에게 감사 편지 보내기 등).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저는 많은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기 보다는 최대한 Hotmail의 많은 기능을 사용한 뒤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에 비중을 두고 이번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저는 부모님, 친누나, 아는 선배와 친구들 총 14명에게 메일을 보냈고 트위터에는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낸 메일에는 Microsoft 대학생 커뮤니케이션 리더에 선정이 되었다는 것나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메일을 보낸 이유(축하메시지 요청)를 적었습니다.

Hotmail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아래의 기능들을 활용했습니다.
  1. 이모티콘 삽입
  2. Bing 검색 결과 삽입(Images and Videos / 현재(2010년 7월 21일) 미국 계정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Images and Videos의 기능만 사용가능. Beta 테스터의 경우는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함)
  3. Office Web Apps를 이용해 작성한 슬라이드 링크 제공


#2 내가 보낸 메일의 전문
제가 보낸 메일 전문은 아래와 같으며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두 번을 보냈습니다.
(클릭하시면 화면이 확대가 됩니다)



#3 내가 받은 답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 직장인 은영누나 감사합니다 ^^


의료영상분야로 박사과정 중인 우진이의 응원, 우리 둘 다 Ph.D 가 되자고~


수술로봇분야로 석사과정 중인 윤호야~ 응원 고마워^^ 우린 둘 다 잘 될거야!


 직장인 주리주리주리~ ㅋㄷㅋㄷ 격려 고맙다! 최선을 다할게!


곧 해외로 인턴을 가는 성환이~ 잠시 엇갈렸지만... 6개월 뒤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자^^ 남은 교육기간 힘내고~!

평소답지 않은 내용으로 메일을 보낸 성열이ㅋ 투박한 평소의 표현과는 다르지만... 이것이 사실은 너의 진심이라고 믿는다. 고맙다!

고마워~ 누나도 지금 가고 있는 뮤지션의 길에서 반드시 성공할거니까 끝까지하고... 부모님께 기쁨을 주는 자녀들이 되자!

신학 대학원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 응원 고마워^^

나연아~ 좀 지난 듯 하지만... 취업한 거 다시 한 번 축하해ㅋ 응원에 힘입어서 남은 미션들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게~ 곧 보자. 연락할게.



#4 내가 생각하는 핫메일의 장점과 단점
핫메일은 제가 중학교 때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 때는 수많은 Messenger들이 범람하던 시기였습니다. 현재의 트렌드를 따라잡고자, 제 친구와 저는 어떤 Messenger를 사용할 지 알아보았고, 그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던 MSN Messenger를 선택하면서 핫메일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핫메일을 떠나게 된 계기는 네이트온 때문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NATEON에서 무료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동시에 싸이월드의 엄청난 인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NATEON을 이용하게 되었고 저도 그 때 NATEON으로 Messenger를 옮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Hotmail과 다시 인연이 닿게 되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Hotmail을 사용해 본 경험과 Gmail 및 다른 메일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을 비교하여 Hotmail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덧붙이자면... 더 많은 훌륭한 기능이 있으리라 생각되나 많은 시간을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든 장점을 확인할 수는 없었음.

  • 메일과 다양한 서비스(날씨, 캘린더, Social Services, 뉴스 등)의 결합으로 사용이 편리함(근데...Twitter는 없다)
  • 메일을 보내 뒤 주소록 추가를 제안하는 기능 및 주소록 관리 기능(이 부분은 확실히 Gmail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함)
  • 메일을 작성하는 공간에서 웹검색을 통해 사진과 비디오를 삽입할 수 있는 기능(Only Hotmail Support! 날씨가 더웠기 때문에... 시원한 폭포 사진을 넣어서 편지를 보내고 싶었음)
  • 쉽게 찾아쓰는 주소록 기능(To: 버튼을 누르면 사진처럼 나옴. 이 기능도 상당히 매력적임)
  • Reading Pane Setting 기능(Outlook 처럼 메일을 읽을 수 있음. 사진은 Reading Pane을 오른쪽으로 설정)
  • MSN 메신저와의 유기적인 결합(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웹상에서 대화가 가능)
  • 주소록 계정에 있는 사용자 정보에 생일을 추가했을 때 Calendar에도 반영이 되는 동기화 기능
  • 특정한 사람과의 과거 e-mail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History 기능(상당히 편리하며 소식이 뜸한 친구만 선정해서 연락을 주고 받는 등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기능)
  • 멀티계정 기능(Hotmail로의 이메일 주소 변경을 촉진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 상당히 편리함.)
  • 모든 메뉴가 텍스트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시각장애인은 TTS 프로그램을 이용)

단점 - 참고로 덧붙이자면... 기능이 있었더라고 하더라도 내가 수십분 동안 못 찾았으므로 UI에 문제가 있음. 내 탓이 아니라 Hotmail 탓임(UI에서 만큼은 남 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함).

  • 수신확인 기능의 부재(원래 메일 프로토콜 자체에는 수신확인 기능이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국내의 많은 사용자들이 수신확인기능을 원하며, 이것이 없다는 것에 매우 불편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 참고로 Gmail도 메일수신기능은 없음. 국내의 메일수신확인 기능은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메일 수신확인을 위한 편지 속에 숨겨져 있는 이미지가 로딩이 되지 않았을 때 이러한 경우가 발생함)
  • 메일을 보내기 전 오탈자의 점검 및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미리보기 기능의 부재
  • Hotmail에서 바로 SkyDrive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 비디오 그리고 문서 등의 삽입기능의 미지원
  • Office Web Apps에서 작성된 문서의 삽입이 되지 않음(최대 세 번의 클릭으로 해결해야 함 / ① 파일첨부를 위한 선택 및 검색 ② 파일선택 ③ 삽입)
  • Bing 검색 결과 및 웹검색 결과를 바로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이 국내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음.
  • Quick Add 메뉴를 사용할 경우 Images, Videos 같은 경우 첫 페이지에 있는 내용만 삽입 가능(두 번째 페이지 이후의 내용을 삽입이 가능하더라도 UI가 잘못 설계되었음. 직관적으로 UI가 이해가 가지 않음)
  • 오른쪽에 화려한 광고배너는 메일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집중력을 떨어뜨리며 작업공간을 지나치게 차지함. 반드시 광고를 해야하겠다면 텍스트 광고로 대체하기를 바라며 사이즈를 줄이기 바람. Hotmail이 고급스러운 메일 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외치는 증거라고 생각함.
  • 강·약의 변화없는 단조로운 인터페이스 때문에 각 메뉴가 분명히 구분되지 않음(Send 버튼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음. 그리고 Send 버튼은 아래 쪽에도 배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 노인 또는 시력이 좋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고대비 테마 미지원(본인의 부모님은 작은 글씨 때문에 컴퓨터 사용에 불편함을 많이 겪으심)
  • 이상한(?) 검색기능(메일 내용상에 '화이팅이에요~!' 라는 내용이 있지만 '화이팅' 으로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에는 노출이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부분 단어검색기능에 문제점이 있다.)
  • 지나친 간섭 : 인증 기능(Hotmail양, 오빠 못믿니? -_-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는거얏! IT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이러한 상황을 접할경우 당황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함)

  • 불편한 Shortcut 기능(Gmail 처럼 '?' 를 입력하면 각 단축키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좋겠음. 사진 참고.)


#5 총평 및 후기
하루 만에 급하게 미션을 수행하느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가 부족했습니다.

첫째, 이번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생각이 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최대한 많은 답장을 받으라는 미션에 저는 평가기준상 최하점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둘째, 핫메일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사용 및 검토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면 장점과 단점을 더 많이 파악할 수 있었을텐데 중요한 가족행사가 겹쳐서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여건이 되어서 윈도우 기반의 모바일 폰과 스마트폰으로 핫메일을 이용할 수 있었다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핫메일에 추가를 했으면 하는 기능을 제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글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을 평가하고 비판할 때는 언제나 어떠한 개선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책에서 배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시간상의 문제로 이 부분의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Hotmail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한 채 냉철한 판단으로 각 기능을 평가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최근에는 이메일을 개인적인 용도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소통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러한 것들보다 전화 한 통화가 더 마음에 깊이 새겨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분명히 이메일은 상대적으로 예전보다는 개인저인 용도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메일은 앞으로도 업무적인 용도로 많이 이용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피스웹앱스를 필두로 핫메일이 다시 한 번 많은 이용자들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 Hotmail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핫메일이 타 이메일 서비스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별화된 기능이 많지 않을 뿐더러 인터페이스가 압도적으로 편리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Hotmail의 압도적인 승리도 Gmail의 압도적인 승리도 바라지 않습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술의 진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번 미션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MS UCL 담당자 분들과 방문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글이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소모적인 내용이 아니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남은 과제도 주어진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관련 사이트 : www.newhotma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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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He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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